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낡은 편자 리모델링하기말 이야기 2009. 3. 12. 10:45
마장에 가니 장제사가 와 있더군요. 편자 하나 달라고 졸라서 얻었습니다. ^0^
녹슨 부분이 보기 싫어서 촛불에 그을려도 보았습니다. 칼로 긁었더니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. ^^
집에 있던 스와로브스키 상자에 넣어 보았습니다. 못쓰는 머리핀에 있던 아크릴 비드도 살짝 덧붙였습니다. 사실은, 본드가 안보여서 걍 얹어만 놓은 것입니다. ㅎㅎ
짜잔~~~~
편자를 집에 걸어놓으면 복이 들어온대요. 그런데, 앞굽이라야 한다는 낭설도 있던데, 2자가 써 있는 것은 뒷굽이라고 사료됩니다.
이렇게 해놓으니 스와로브스키표 편자 같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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